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다면 목통탕(木通湯)을!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아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중년 남성들에게 이런 증상이 많다고 합니다. 보통 이런 증상을 전립선비대증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진단합니다. 정자와 남성호르몬을 생성하는 기관인 전립선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커지는데, 커진 전립선이 방광을 자극하거나 전립선 때문에 소변이 나오는 통로가 좁아질 경우, 소변을 시원하게 눌 수 없고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것을 느끼게 됩니다. 전립선 비대증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방광과 신장이 손상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한의학에서는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경우 가장 먼저 어떤 처방을 내릴까요? 목통탕(木通湯)이라는 약을 처방합니다. 이 약에 들어가는 목통(木通)과 차전자(車前子 : 질경이 씨앗)라는 약재가 이뇨작용을 돕..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