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 전문성을 입증해 봐" …… 중초임용 논란에서 초등교육이 살아남으려면 朴인수위 중초교사 임용설에 교대생 반대 목소리'초등교원의 전문성'이란 용어만 존재하고 정의(定意)는 부재초등교육 진영 바깥을 설득 못하는 논리는 전문성 부족 시인(是認)일 뿐 중등교사 자격 소지자를 보수교육 과정을 거쳐 초등학교 교사로 임용하는 제도인 중초교사 임용 문제가 초등교육 진영에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려는 듯하다. 김대중 정부 이후 10여년 만에 다시 이를 시도하려는 듯한 움직임이 포착된 탓이다. 유감스럽게도, 반대하는 목소리가 적어도 초등교육 진영 내에서는 큰데 왜 반대하는지 뚜렷한 언어로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많은 사람이 근거로 제시하는 게 '초등교원의 전문성'인데, 용어만 존재하고 명확한 정의가 없다. 일상적이지 않은 단어를 사용하려면 정의(定意)는 필수이다. 초등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