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이라는 이름을 들어보셨나요? 역사책에서 그 이름을 본 기억이 없지는 않을 것 같네요. 도산 안창호 선생이 만든 독립운동 단체로 역사책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흥사단은 마치 지나간 역사 안에서만 존재했던 곳 같고, 우리는 흥사단이 현대의 한국 사회와 크게 연관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1913년 창단된 흥사단은 2011년의 한국 사회에 존재하고 있고, 우리 사회에서 알게 모르게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위의 표를 보면 알 수 있듯, 흥사단이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은 젊은 세대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역사 속의 단체라는 이미지 때문에 무겁고 딱딱하고 어려울 것 같지만, 사실은 그 어떤 곳보다도 젊은 세대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단체가 바로 흥사단이죠. 젊은 세대와 한 발 더 가까워지기 위한 움직임의 일환으로, 흥사단은 2011년부터 대학생 기자단을 선발해 젊은 세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흥사단 대학생기자단 1기>
마침 흥사단 본부의 위치도 젊은 세대에게 친숙한 곳이에요.<흥사단 대학생기자단 1기>
우리가 연극을 보러 종종 드나드는 대학로, 그 한복판에서 흥사단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흥사단 공식 홈페이지
http:/www.yka.or.kr
흥사단 대학생 기자단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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